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제니퍼 애니스톤 때문에 봤습니다. 성인용 코미디 영화.
애니스톤은 미드 프렌즈 때문에 알게 된 배우인데 그녀 특유의 연기는 아직 다른 배우한테 못 봤다. (보신 분 가르쳐 주세요.)
애니스톤.. 미모는 아직 어디 안 가셨네!
러브 매니지먼트 때 약간 나이든 모습이 보여서 마음이 아팠는데 이 작품에서는 그런 게 안보였다.
성인용이라 그런 모습을 잘 가린 듯.
오래 해먹어주셨음 좋겠다. 늙지도 마시고요.

그나저나 포스터상에서 좌 하단 배우가 어디서 낯이 익다 했더니 핸콕에서 매니저 역할을 하신 분.
그리고.. 제이미 폭스!!!
영화 볼 때는 몰랐는데 제이미 폭스인지 몰랐는데 영화정보 찾아보니 제이미 폭스네.
더 찾아보니 제이미폭스가 코미디언 출신이었구나. 어쩐지 영화 속에서 연기 잘하더라 ㅋ

영화 감상 느낌은 킬링타임용으로는 제격.
케이블에 나올만한 영화다.
기대 안하고 생각 없이 봐서 만족하고, 절대 재미있다고 추천할 정도는 아님.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