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동안 트위터를 중단해 봤다.


‘1달동안 SNS를 중단했더니 인생이 바뀐 얘기’를 읽고 2주간 SNS를 중단해 봤다

위 글을 읽고 바로 나도 SNS를 중단했다. 대략 1달 정도 되었다.
나의 중단 룰은 이렇다.

  • 트위터는 완전 중단.
  • 페이스북은 자기 전 한번

페이스북은 지인들의 소소한 일상을 알고자 보던 것이라서 완전히 중단하지는 않았다. (반칙인가?)

1달 간의 실험동안 느낀 점은, 저 글에서는 처음에는 조금 스트레스를 느끼고 나중에는 심심해서 TV를 보기까지 했다는데 나는 그렇지 않았다.

그냥 안보니까 안보게 되었다. 그리고 확 시간이 남아돌지도 않았다.

평소에도 SNS를 오랜 시간 동안 보지 않고 토막시간 때(담패 필 때, 짧은 거리 이동, 등)만 보던 것이라 한가한 시간이 생기지 않았다.

좀 더 많은 시간을 어떻게 확보해야 할지를 고민해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