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xter Season 7


지금 것 봐왔던 시즌 중에서 이런 저런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다.
전 시즌들까지는 자신의 살인 욕구를 코드라는 규약하에 살인을 정당화 하는 자를 3자의 입장으로 봤었다면, 이번 시즌은 내가 그 살인자와
관련된 입장으로 본 것 같다.
나라면 저 상황속에서 어떻게 행동하였을까 많은 생각이 든다.

아래는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

날 체포하는 것은 정당화하면서 덱스터는요?
아니면 법이라는 게 그저 살면서 만들어 나가는 건가요?
필요할 때마다 눈먼척하고 혹은 덱스터가 연관됐을 때도.

넌 거짓말쟁이에 살인자야.

위선자는 아니죠.

그리고 마지막 찝찝한 이 장면…

last-sce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