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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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잡지 편집부에서 일하고 싶었지만 교정(교열)부에서 일하는 드라마.
책에 오타나 잘못된 표현도 잡고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돌아다니기도 한다.

별 생각안하고 그냥 일드나 볼까 하고 봤는데 정말 재미있겠게 봤다.
중간 중간 씬 전환 화면에 주인공이 의상을 입고 나오는데 패알못인 내가 봐도 이쁘더라.

종종 아는 분들과 재밌는 영화, 드라마 정보 공유를 하는데 대부분 만족했다.
제목이 길어서 말할 때 괜히 쑥쓰럽긴 했다.

엔딩곡이 훌륭하다.
듣고 있으면 왠지 기운나서 노동요로 몇주간 들었다.

2017년에 왓챠플레이로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