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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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활동에 지친 여자와 프로독신남이 계약 결혼을 하고 벌어지는 이야기.
만화가 원작이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표절 논란때문에 알게 됐다.

다큐 인터뷰형식으로 캐릭터의 심정이나 상황을 설명하는 장면이 종종 나오는데 재밌다.
이런 것들이 패러디라는 글이 있는데 일드만 종종보는 나로써는 모르겠다.

여주 아라가키 유이. 미소가 참 이쁘다.

남주 호시노 겐. 잘생긴 편은 아니라 생각했다.
근데 어쩐일인지 매화 볼수록 잘생겨지고 멋있어 보인다.
다 보고 댓글을 보니 나만 그렇게 느낀건 아니더라.
매력있는 캐릭터고 매력있는 배우다.

엔딩씬에 배우들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데 중독성있다.
보통 엔딩씬 잘 안보는데 끝까지 봤다.

2017년 말에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