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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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을 졸업하고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 싶은 토가시 유타
현역 중2병인 타카나시 릿카
둘이 사랑에 빠지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넷플릭스에 있길래 별생각 없이 봤다.
근데 인터넷에서 짤로만 보단 그 애니였다니!

darkflamedragon

전투씬이 중2병 망상을 구체화해서 판타지물처럼 그려놨다.
그래서 이세계물인가? 언젠가 판타지 세계로 넘어가는 건가 싶었는데, 아니다. 그냥 현실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다들 중2병은 있었을 것이다.
보면서 나의 중2병은 어떠했는지 떠올려 봤다.

유타와 신카는 중2병을 졸업하고 자신의 과거를 부끄러워하지만,
친구를 위해 종종 자신이 만들었던 캐릭터로 분장하던가 그 캐릭터의 말투로 대화를 한다.

대화 방법이 특이한 사람들이 있는데, 상대에 맞춰 대화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떠오른다.

1기, 2기, 극장판까지 봤다.
1기, 2기는 추천.
극장판은 1기, 2기의 압축판이라 비추.
Take on me가 개봉했는데 보러갈까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