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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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에 놀러갔다가 게임하는 걸 보고 샀다.
게임이 너무 해보고 싶어서 산건 아니다.
뭔가 평온해보이고 내스타일 같았다.
그리고 그냥 갖고 싶었다.

왜이렇게 재밌지?
하나하나 새로운 경험이다.
뭐하나 놓치고 싶지 않아서 구석구석 돌아다니고 만나는 NPC들의 대사도 다 읽었다.

전투가 단순하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스킬이 없고 복잡하지 않을 뿐이지 전략은 있다.
여러 무기를 사용하는 재미도 있고.
특히나 조라지역에서의 전투는 정말 재미있었다.

지역마다 특성이 있다.
그리고 그런 지역을 모험하며 코로그를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코로그

저기 뭔가 있을거 같네? 여기 뭔가 이상하네 싶으면 코로그가 있다.
이러니 넓은 맵을 돌아다녀도 지루하지 않은 것 같다.

2월12쯤 부터 해서 5주정도 플레이 했다.
설날에는 9시간 넘게 한적도 있고 주말에는 꽤 시간을 많이 들였다.
근데도 한참 하고 나서도 아직 가지 않은 지역이 있다는게 날 두근두근하게 했다.

막판에는 현자타임와서 최종보스 때려잡고 엔딩봤다.
그리고 여운이 남아 마지막 세이브파일을 다시 열어 안 간 지역을 다시 뛰어다녔다.

요리를 하나씩 만드는 것은 꽤 불편하다.
어떤 재화를 환전해주는 NPC는 숫자를 하나씩 세고 있고..

DLC를 구매할까 생각했지만 다시 처음부터 할 엄두는 안 난다.
나중에 DLC가 또 나오면 생각해보자.